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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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VIP와 함께하는 말씀잔치”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회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집회와 간담회에서 해주신 너무나 귀한 말씀들 중 몇 가지를 어록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리스천은 행복해야 합니다. 크리스천이 행복하지 않으면 전할 메시지가 없습니다. 크리스천이 행복해야 전도가 됩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이 행복해야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출장입니다. 하나님이 자랑스러워하시는 삶은 출장처럼 사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관광처럼 살며 재미와 쾌락을 누리는 데 집중합니다.”
“인생을 출장으로 살면, 출장비는 출장 보내신 하나님이 대주십니다.”
“사명은 미리 받는 게 아니라 지내놓고 나서 돌아보며 발견하는 것입니다. 지금 주어진 일에 충성하고 있으면 다음 것을 주십니다.”
“유언장을 미리 써두십시오. 가진 것을 흩어주며 사시고, 감정도 정리하십시오.”
“부모인 분들은 자녀를 불러서 자기 때문에 상처 받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답을 들으면 거기에 어떤 말도 붙이지 말고 ‘내가 잘못했다. 나를 용서해다오.’라고만 하십시오. 관계를 정리하고 가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을 지탱해주는 두 가지는 영혼 구원의 열매로 인한 기쁨과 상급에 대한 기대입니다. 상급을 기대하지 않으면 주님이 무안해하십니다.”
“상급에 있어서 세 가지 질문을 해보십시오.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하는가?’”
“성경에서 명령하는 것은 사실 인간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왜 그럼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셨습니까? 모든 명령은 기도에의 초청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표시,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표시입니다.”
“섬길 수 있는 여건이 될 때를 기다리지 말고, 그냥 섬기고 나서 여건을 마련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십시오.”
“시간이 없어서 봉사를 못한다면 시간을 만들어서 봉사하십시오. 그럼 10시간 걸릴 일을 2-3시간에 되도록 해주실 수 있습니다.”
“아직 주님을 섬길 힘이 있을 때, 하늘에 상급을 쌓아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하십시오.”
“하늘나라에 기여하는 교회가 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교인 수가 몇 명인가가 아니라, 우리 교회를 통해 천국 백성이 된 사람이 몇 명인가에 집중하십시오.”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는 가족공동체입니다. 가족은 같이 밥을 먹기 때문에 집에서 모이며 같이 먹는 것입니다. 간식만 하면 가족이 안 되고 전도가 안 됩니다.”
“제자는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큰 역사는 내 믿음이 커서가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크셔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집회에 못 오신 분들은 물론이고 오셨던 분들도 설교 CD를 신청하여 반복해서 들으시고, 깨달은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아직 안 믿는 분들에게 특히 첫째 날 CD를 선물하면서 꼭 들어보시라고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VIP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생명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