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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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3년 가까이 새 책들을 들여오지 못했는데, 상황이 좋아지면서 신간들을 들여왔습니다. 최우선적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동시에 좋은 신앙 서적을 함께 읽을 때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총 24권이 들어왔는데, 어떤 경우에 어떤 책이 도움이 되는지를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1.  삶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여 힘들어할 경우

▪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고통과 악의 문제에 대해 너무나 훌륭하게 설명해놓은, 팀 켈러의 또 다른 역작입니다.

▪  <밤에 드리는 기도>: 미국 Christianity Today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고통 중에 주님의 도우심 대신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지치고 괴로운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크리스천들의 정신과 치료에 관한 안내서입니다.

 

2.   과학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을 느낀다면

▪  <아론의 송아지>: 잘못된 젊은 지구론을 합리적이고 재미있게 비판 설명합니다.

▪  <과학과 신학의 대화 Q&A>: 창조와 진화 및 인간의 기원에 관하여 궁금한 38가지 질문에 답하며, 과학 계통에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공룡과 기독교 신앙>: 짧지만, 기독교 교리에서 공룡의 의미를 잘 설명합니다.

 

3.   신앙과 교회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하여 답을 얻기를 원한다면

▪  <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교회에서 묻기 힘든 솔직한 질문들을 다룹니다.

▪  <물음에 답하다>: 위의 책과 비슷하게, 교회 청년들의 솔직한 고민을 다룹니다.

▪  <팀 켈러의 인생 질문>: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인물들에게 예수님이 주시는 답

 

4.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것인지에 대해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  <기꺼이 불편한 예배>: 예배당에서 드리는 우리만의 예배를 넘어 기꺼이 이웃에게로 나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예배임을 도전합니다.

▪  <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100세가 넘은 저자의 참 신앙 이야기

▪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직장에서 성과와 관계를 둘 다 잡게 돕습니다.

▪  <먹다 듣다 걷다>: 이어령 교수 유작으로, 교회가 할 일은 이 3가지라고 합니다.

▪  <오늘을 사는 이유>: 시간의 의미와 시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깨닫게 합니다.

▪  <오늘이라는 예배>: 사소한 하루의 삶이 거룩한 예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습관이 영성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임을 설명합니다.

▪  <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 세속 사회에도 통할 수 있는 전도 방법입니다.

▪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잡기>: 예배나 예식 때 바른말을 사용하도록 제시합니다.

 

5.   성경에 대한 도서

▪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1세기 선교 상황을 실감 나게 그립니다.

▪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부활 주제의 책 중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  <요한계시록 뒷조사>: 재미있는 만화인데, 요한계시록 주요 포인트를 짚습니다.

▪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 선과 정의의 시각에서 예수님의 삶을 살핍니다.

▪  <바이블 톡톡!>: 가장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34가지 성경 이야기들을 가지고 그동안 오해했던 성경 지식을 바로잡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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