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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4일 수요예배

신구약 중간사의 세계 2

고레스 칙령과 페르시아 시대

(다니엘 91~2)

 

1.   페르시아의 등장

 

지난 87일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놓고는 엘에이에 장기간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4주 전인 첫 시간에 신구약 중간사 개요를 살펴봤습니다. 그 시기는 제2 성전이 건립된 주전 516년부터 파괴되었던 주후 70년까지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제2 성전의 참 의미를 파악하려면 그것이 건립되기 전인 주전 586년의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기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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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렘브란트, “벨사살의 연회” >>

 

렘브란트의 <벨사살 왕의 연회>는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Belshazzar)이 바벨론 신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장면은 주전 539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 파티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온 기물들이 사용되었습니다.

 

“1 벨사살 왕이 귀한 손님 천 명을 불러서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과 더불어 술을 마셨다. 2 벨사살 왕은 술을 마시면서 명령을 내려서,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 온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가져 오게 하였다.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모두 그것으로 술을 마시게 할 참이었다. 3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가져 온 금그릇들을 꺼내서,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 마셨다. 4 그들은 술을 마시고서, 금과 은과 동과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다.” (5:1-4, 새번역)

 

이것을 보면 이 잔치는 종교적인 성격을 가진 제사 의식이었고, 바벨론의 신이 이스라엘의 신 야훼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동시에 유대인들에게는 자기들의 하나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의 상징인 성전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바벨론 포로 시기의 회복이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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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바벨론이 이집트를 침공하는 경로에 예루살렘이 위치함 >>

 

주전 586년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완전히 멸망 당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시기를 역사에서 바벨론 유수(Babylonian Captivity)’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잠깐 정리해보면, 바벨론의 나보폴라사르(Nabopolassar) 왕은 고대 근동의 초강대국이었던 아시리아를 제압해서 메소포타미아 일대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곡창 지대인 이집트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나보폴라사르의 아들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왕이 된 이후 자기 부친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이집트 원정을 나서는데, 그가 바로 성경에 나오는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당시 바벨론에서 이집트로 가는 길목에 있던 팔레스타인의 약소국들은 이집트의 위성 국가였는데, 느부갓네살은 바벨론과 이집트 사이의 완충지였던 팔레스타인 국가들에게 친이집트에서 친바벨론으로 돌이킬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예루살렘에 가했던 세 차례 바벨론 침공의 이유입니다.

 

주전 6051차 침공 때는 왕족과 귀족의 자녀들을 인질로 잡아갔습니다. 이때 다니엘과 세 친구도 끌려갑니다. 그렇지만 유다가 다시 친이집트로 기울자 바벨론은 주전 597년에 2차 침공을 가하고, 이때 상류층과 기술자들이 대거 잡혀갔는데, 여기에는 에스겔도 포함되었습니다. 결국 주전 5863차 침공으로 인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되었으며,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가면서 이스라엘과 유다는 지도에서 사라집니다.

 

그렇다면 바벨론은 어떤 나라였습니까? 일반 역사학계에서는 예루살렘을 함락한 바벨론을 가리켜 신바빌로니아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주전 18세기 무렵 등장했던 구바빌로니아를 계승했습니다. 인류 최초의 성문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이 나왔고, 태양신 마르둑을 주신으로 섬겼던 것이 구바빌로니아였습니다. 그것을 계승한 신바빌로니아가 주전 7세기에 일어나면서 나보폴라사르와 그의 아들 네부카드네자르(느부갓네살)는 마르둑 사제들과 함께 바빌로니아 제국을 세웠습니다.

 

같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이라고 해도 아시리아는 태양신이 아니라 달신을 숭배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에 이어 주전 562년에 마지막 바벨론 왕이 된 나보니두스(Nabonidus)의 기념비에 새겨진 모양을 보면, 그가 태양신을 밀어내고 달신을 가까이했던 흔적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모친이 아시리아 혈통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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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3: 나보니두스의 기념비(대영박물관) - 태양신을 밀어내고 달신을 가까이 둔 흔적을 볼 수 있음 >>

 

흥미롭게도 나보니두스는 아시리아의 중심 도시인 하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한 그는 아시리아의 신들을 부활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당연히 태양신 마르둑을 숭배하는 사제들과 갈등을 겪었고, 내부에서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나보니두스의 연대기에는 그가 제국 곳곳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원정을 떠났고, 바벨론에는 그의 아들 벨사살을 대리 통치자로 남겼다고 기록됩니다. 벨사살은 이런 맥락에서 등장한 사람입니다.

 

렘브란트는 다니엘 5장의 사건을 배경으로 <벨사살의 연회>라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실 나보니두스의 기록들이 발견되기 전까지 학자들은 다니엘 5장의 역사성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나보니두스가 공식적으로 바벨론의 마지막 왕이었고 벨사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영박물관의 나보니두스 기록을 통해 왕의 아들로서 대리 통치자였던 벨사살의 존재가 밝혀지고, 이에 따라 성경의 역사성이 입증된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에 갑자기 사람의 손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에 있는 왕궁 석고 벽 위에다가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왕은 그 손가락이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있었다.” (5:5, 새번역)

 

벨사살이 연회를 베풀 때,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새깁니다. 그래서 그는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들과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이 글자를 읽고 해석하면 큰 상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해석하지 못합니다(5:7-8). 그런데 다니엘이 그 글자를 해독하자 벨사살은 다니엘을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습니다.

 

벨사살이 곧 명령을 내려서, 다니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그의 목에 금 목걸이를 걸어 주었으며, 그를 그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았다.” (5:29, 새번역)

 

원래 누구든지 벽에 쓰여진 글자를 해석하면 큰 상을 주겠다고 한 것이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2인자도 아니고 3인자로 삼아주겠다고 했을까요? 자기가 2인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왕이 아니라 왕의 대리 통치자였던 벨사살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권력이 세 번째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경의 표현은 정확합니다. 아무렇게나 셋째 통치차라고 쓰인 것이 아님이 역사 기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다니엘서에서는 잔치가 벌어진 그날 밤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나라가 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그토록 강력했던 나라가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바로 나보니두스 연대기가 그 단서를 제공해 줍니다.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이 기록물은 1880년 미국의 고고학자 제임스 프리처드(James B. Pritchard)에 의해 해독되었는데 이런 내용입니다.

 

구트인들(Gutians)은 에사길라(Esagila) 내부에 머물러 있었고, 누구도 군대를 이동하지 않았다. (축제를 위한) 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졌다. 아라쉬삼누(11) 달 제3일에 키루스는 바빌로니아에 입성했다. 작고 푸른 가지들이 그의 발 앞에 펼쳐져 있었고, ‘평화가 그 도성 위에 임했다. 키루스는 모든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키슬림(Kislimu) 월로부터 아달(Adar) 월까지 나보니두스가 바벨론으로 가져온 아카드인들의 신상들은(중략) 그들의 거룩한 도시들로 되돌려 보내졌다.” (나보니두스 연대기, 3.17~22.15)

 

에사길라는 바벨론의 마르둑 신전을 말하고, 키루스(Cyrus)는 성경의 고레스를 가리키며, 그는 바벨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바사)의 위대한 왕입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나보니두스와 그의 아들 벨사살이 마르둑 대신 아시리아의 달신을 숭배하는 정책을 폈을 때, 권력에서 밀려난 마르둑 사제들은 모든 바벨론 백성들과 함께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반겼다고 합니다.

 

이것은 놀랍게도 바벨론 백성인 그들이 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긴 겁니다. 고레스가 관용 정책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조금 전 보았던 <나보니두스 연대기>에서는 고레스가 탈취한 신상들을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언급합니다. 이 내용을 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가 이렇게 기록합니다.

 

페르시아인들의 기습은 그들에게는 뜻밖이었다. 그곳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바벨론은 넓어서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도시의 외곽이 이미 적군의 손에 떨어졌을 때도 적군이 쳐들어온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은 축제일이라 그들은 이 시각 한창 춤을 추며 놀았다고 한다. 진상을 상세히 알게 될 때까지 말이다. 그리하여 바벨론은 이때 처음으로 함락되었다.” (헤로도토스, <역사>, 1.191)

 

이렇게 세계를 호령했던 바벨론 제국이 하루아침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페르시아가 세상을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2.   고레스 칙령과 성경의 기록

 

관용 정책을 펼쳤던 페르시아의 고레스는 바벨론의 종교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태양신 마르둑 사제들과 바벨론 백성들은 고레스에게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이런 페르시아의 관용 정책은 헤로도토스의 기록처럼 당시에는 보편적인 인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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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 키루스 실린더(대영박물관) >>

 

키루스 실린더(Cyrus Cylinder)는 대영박물관에서 중요한 유물 중 하나입니다. 주전 539년 바벨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내린 칙령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고레스 칙령은 예레미야 70년과 관련해서 엄청나게 중요한 기록입니다. 1897년 해독된 고레스 칙령 전문은 대영박물관 사이트에 나와 있으며 이런 내용입니다.

 

그의

     3. 약한 자(나보니두스)가 그 땅의 통치자로 군림해 오면서

     4. 신들의 형상들을 그들의 보위에서 내려 앉히고 모조품을 그 위에 앉혔다.

     5. 에사길라의 형상을 따라우르와 나머지 도시에

     6. 맞지 않는 규정을매일 계획하고, 적대감으로

     7. 매일 드리는 제사를 중단했다.

 

     20. 나 키루스, 세상의 왕, 대왕이요, 권능의 왕, 바빌론의 왕이요,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 세계를 두른 네 지방의 왕

 

     31. 구티움 땅 부근과 옛적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던 티그리스강 건너편 도시들에 이르기까지

     32. 나는 거기에 거했던 신상들을 원래의 처소로 돌아가게 하고, 그들의 영원한 처소를 세웠다. 나는 그 거주민들 전체를 통합하여 그들의 거처를 다시 세웠다.

 

20행은 고레스 왕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마치 용비어천가 느낌입니다. 그 앞을 보면 바벨론을 멸망시킨 이유를 보여주는데, 마르둑 신을 소외시킨 나보니두스의 정책을 비판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은 31~32행으로, 페르시아 입장에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건너편 지방에 대한 정책을 언급합니다.

 

강 건너편지역은 팔레스타인을 말하는데,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를 읽으면 강 건너편이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됩니다. 고레스 칙령과 비교할 때 성경의 역사성에 놀라게 됩니다. 고레스는 강 건너편에 살던 거주민들에게 그들이 살던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들의 신들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라고 허락합니다.

 

“1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1:1-2, 새번역)

 

19세기에 발굴되어 해독된 고레스 칙령과 2,500년 전에 에스라가 기록한 내용이 이렇게 일치할 수가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1절에 보면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을 말합니까? 바로 첫 번째 시간의 본문 말씀입니다.

 

나 주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바빌로니아에서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아, 너희를 이 곳으로 다시 데리고 오기로 한 나의 은혜로운 약속을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겠다.” (29:10, 새번역)

 

다니엘은 바벨론의 1차 침공 때였던 주전 605년에 잡혀갔습니다. 그 뒤로도 에스겔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잡혀갔습니다. 예레미야는 70년이 차면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온다고 예언했는데, 정말 그 시간이 차니까 본토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서 다니엘은 70년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1-2)

 

예레미야가 그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을 때는 아무도 믿지 않았는데, 바벨론에 포로로 있는 동안 사람들이 그것을 기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70년이 채워졌을 때, 페르시아가 유대 포로들을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칙령을 내린 것이 우연이겠습니까? 당연히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이며 역사하심입니다.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단순히 내 아빠 정도 되시는 분이 아니라,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를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인간들이 그것을 모를 뿐입니다.

 

하나님은 한국 사회와 미국 사회뿐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데 힘써야겠습니다.

 

오늘도 세계는 복잡하게 돌아가고,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며,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시며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십니다. 심지어 악이 다스리는 것처럼 보일 때조차, 하나님은 가장 정확한 때에 선한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인생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하나님이 다스리지 않으시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 어려움을 통해 하늘의 위로와 평화와 은혜를 맛보며 그것을 나누어주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이루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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