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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24기 간증 - 양윤미

이준원 2018.01.16 21:42 조회 수 : 633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양윤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교회를 다니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 교회에서 보내며 예배도 드렸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건, 주일날 예배는 말씀만을 잘 들으면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교회를 안 나가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유명하신 목사님들의 설교만 듣고 이 정도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이 공동체 모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에,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각 지체가 되는 우리는 서로 협력하여 믿음의 공동체를 잘 세워야 한다는 걸 배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통은 쑥스러움이 많아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걸 배운 후에는 공동체를 섬기려는 노력으로 한마디라도 먼저 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의 모임이나 행사에 예전보다는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려는 노력도 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 같았으면 지금 이 시간 이 간증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올라오지도 않았었을 겁니다. 이렇게 아직까지도 많이 힘들긴 하지만 우리 각 지체는 공동체의 일부라는 걸 잊지 말고 먼저 섬겨보려고,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전에는 시험이나 시련이 왔을 때 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고민하며 힘들어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나 어려움들이 오면 기쁨으로 생각하며 이 시험들을 통해 인내를 쌓고 예수님을 닮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시련을 겪을 때 감당할 능력을 주시고 또 피할 길도 마련해주신다는 것도 배워, 이걸 배운 후에는 저도 모르게 시시때때로 하나님 이건 어떻게 해야 하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죠? 도와주세요.”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고, 이러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하나님 백(?)이 생긴 거 같아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갈수록 제 안에 큰 평안이 생김을 이번 삶 공부를 통해 배웠기에, 앞으로도 늘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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