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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 간증문
김 연 미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삶> 13기 김연미입니다.
13주간의 <새로운 삶> 공부는 힘들었지만 유익이 많았습니다.
‘견고한 진’이라는 어려운 단어 앞에 혼란이 많았는데,
계속 생각되어지는 것은 나의 잘못된 가치관, 나의 좌우명이 걸렸습니다.
나의 좌우명은 ‘신독’입니다.
신독이란 “남이 보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말과 행동을 삼가 한다.”라는 뜻입니다.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매주 듣던 설교 말씀에서도 나는 왜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율법적이고 도덕적인 깨우침만 있었는지요?
예를 들면, “내 눈의 들보가 있는데 남의 눈의 티끌을 보고 탓하지 말라.”는 말씀 등이 그랬습니다.
왜 사서 나 스스로를 틀에 가두고 경직되고 강박에 휩싸였었는지, 또한 거기서 오는 양심의 가책들,
심지어 자녀 양육에까지 영향을 주어 힘들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죄성을 가진 내가 어떻게 도덕적이고 신독을 이룰 수 있었겠습니까?
맘속으로는 남의 눈의 티끌을 수백, 수천 번씩 지적하고,
맘속으로는 온갖 정욕에 휘둘리는 생각들로 복잡하면서도
습관처럼 몸에 베인 모습들이 저 스스로 너무 위선적이라 생각했고,
주변의 칭찬들이 양심을 너무 자극하여 불편하였습니다.
그것이 견고한 진이라는 것을 이 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약한 양심을 자극해, 최소한 보이는 죄를 짓지는 않을지언정 내면의 추악함이 도드라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것임을 자각하였습니다.
이런 견고한 진을 깸으로써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얻어 은혜로 자유함을 얻고,
담대함을 가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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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간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