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주 전의 일입니다

가게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창 밖에서 안으로 들여다 보고 있기에 손짓으로 들어오라고 했더니 쪼르르 들어 왔습니다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다닌다고 헸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갑자기 던진 질문이라 애들이 뭐라고 할지 궁금 반 기대반 했죠

그런데  그 중 한 아이가 서슴없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를 위해 죽으셨고 , 다시 사셨고  다시 오실거라고 또박 또박

답 하는  것이었습니다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모두 자매 간인데 제일 적은 아이는 8살 , 답한 아이는 10살  그리고  11살,     12살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찬양을 해보라고 했더니 어메이징 그레이스 를 네명이서 힘차게 부르고 율동도 하고  한참을 놀다가 갔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

그 어린 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확실한 답을 서슴없이 그렇게 말할수 있었는지 참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다시 오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그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한 여전히 꿈이 있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그 아이의 그 말을 되씹으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 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을 또한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