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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26기 간증 - 조충은

이준원 2018.12.08 16:47 조회 수 : 281

생명의 삶간증 (조충은)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하심 덕분에 생명의 삶과정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잘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스무 살 때 한번 듣고 전역 후 다시 새롭게 똑같은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는데, 저한테 배로 은혜가 된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을 첫 번째로 수강한 후 군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군 생활 중 교회를 엄청 성실하게 다니진 않았습니다. 군 입대 후 하나님과의 관계가 흐트러진 저에게 생명의 삶재수강 선택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꺼져가는 불씨 같은 저를 말씀으로 다시 살려주셨고, 하나님의 은혜를 매번 느끼게 하셨습니다. 잊고 있었던 저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었고, 하루하루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특히, 야고보서 말씀을 요약할 때 제일 은혜가 많이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왔는데, 그래서 특히 많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군 입대 후부터 지금까지 저는 크리스천으로서 떳떳한 삶을 살진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행동과 언행을 해왔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크리스천으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서 주신 것 같습니다. ‘해야 할 선한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 한마디를 할 때마다, 또 어떤 행동을 하던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성령 체험의 시간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업과 세상적인 걱정으로 근심하던 저에게 하나님은 따뜻하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특히 기도제목이었던 2019년도 여름 인턴쉽에 대해서 많이 기도했는데, 부족한 저에게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성령 체험의 시간 바로 다음 날 응답해주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느꼈고, ‘시험에 들 때에 그것을 기뻐하며 인내를 가지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수강 중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근심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학기 초반에는 잠도 잘 못자고,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잠을 잘 못 자고 매일매일 피곤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제 삶을 맡겨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다 보니, 잠도 잘 자게 되었고 또 마음에 평화가 와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재수강을 하게끔 저에게 마음을 주신 성령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8년 최고의 선택을 꼽자면 생명의 삶을 재수강하게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족한 제가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고 또 느끼면서 하나님과 관계가 더 발전되게 하심을 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 학기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감사하며 살았지만, 때때로 넘어지고 또 죄를 짓기도 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 마음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또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또 풍성한 그 은혜를 누리며 이 땅에서 살아가게끔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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