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우리 교회 최초의 파송 선교사로 파송되어 아프리카의 말라위로 나가셨던 박명효 장로님께서 내일(9/12) 돌아오시게 됩니다.

1년 반 넘게 사역을 하셨는데, 김용진 선교사님의 사역을 함께 도와, 그 동안 매일 2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역을 감당해오셨습니다. 작년에 떠나실 때는 언제 다시 뵐 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에 개인 사정으로 돌아오시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오셔서 보시게 되면 다들 깜짝 놀라실까봐 미리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

교회에서 만나시게 되면 다들 많이 격려해주시고, 계속해서 주님 안에서 귀한 교제를 해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박명효 선교사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푹 쉬시고, 앞으로도 함께 동역자로서 계속해서 아름다운 사역을 함께 해나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