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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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께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24일(월) 아칸사 주 리틀락에 위치한
Ferncliff Camp & Conference Center에 잘 도착하여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제가 맡은 예배와 영성 분야에서 준비할 게 많았고,
또 매일 드리는 예배를 제가 모두 맡아서
찬양 인도와 파워포인트 작성 등을 계속 해야 했기에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지금까지 일정을 보냈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오후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이제 잠시 30분 쉬는 틈을 타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찬양을 하면서 여기 오신 목사님들 모두가
주님의 은혜와 위로와 치유를 경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여러분의 기도의 힘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바쁘게 준비해서 진행한 것뿐인데,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지치고 힘든 마음과 몸을 이끌고 오신 목사님들에게 큰 위로를 주신 것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 예배까지 잘 인도하고 그곳에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끝까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