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란 집사님께서 오늘 아침 시애틀에서 소천 받으셨습니다.

주일예배 때는 의사가 5일 정도 남았다고 했다는 것을 듣고 광고를 했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콜럼버스에서 라스베거스로 이사를 가신 후에 폐 치료를 위해 시애틀로 가신 것인데, 

갑작스런 폐암말기 선고를 받으신 후 이렇게 갑자기 그곳에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아드님 가족이 급히 주일에 시애틀로 날아가서

아직 어머님이 살아 계실 때 뵐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 장례절차나 자세한 소식은 오지 않은 상태인데,

유가족 위에 크신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임하도록,

장례절차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