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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믿음이 좋았다고 평생 가는 게 아니다”
인터넷으로 받아보는 묵상편지에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턱 막히던 한주간이었습니다.
조금만 나태해져도 불평과 불만이 생기고
분노가 쌓이고 그러다 제풀에 지쳐 절망으로 떨어져 버리고 마는 마음..
주님 다스려달라고 회복시켜달라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비우지 않고는…
너희는 택한 백성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설교말씀에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한자들이 아니라는 주님 말씀에
목끝까지 차오르던 슬픔을 쏟아내고
원망도 눈물도 울컥울컥 다 토해내고
다시 바라보는 십자가
다시 불러보는 나의 하나님..
잠잠히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기 소망합니다.
오직 은혜만이 흘러넘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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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콜럼버스에서 드리던 토요새벽예배가 많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멀리서나마 은혜나눌수 있음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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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자매님, 반갑습니다. 저도 그 기도편지 받아보았는데(갓피플이죠?) 뜨끔하더군요. ^^
그곳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교회는 잘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종종 이렇게 글로 소식 남겨주세요.